필자가 편한 형태로 쓴 글이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밑밥
전임자가 셋팅한 데스크탑 PC에 centOS를 설치한 서버(?)를 개발용으로 막 쓰고 있는데
mongodb를 docker container로 올려놓은 상태였음
4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개발 서버지만 내부에서 돌리는 건 데이터도 넣는 등
쓰임새가 많아지고 용량도 점점 커지고 있었음
최근에 해당 서버의 터미널 접속이 느려지는 등 문제점이 포착되서 확인해보니
mongodb가 너무 많은 리소스를 잡아 먹고 있었다
문제점 발견
아무리 생각해도 이정도에 힘들어하는 게 이해가 안가서 이것저것 쉐복을 하고 있었는데
아래 블로그에서 경험담을 발견
https://bearfoon.tistory.com/52
이유인 즉 컨테이너에서 구동되고 있는 MongoDB가 컨테이너에게 할당된 메모리가 아닌 호스트 머신이 가지고 있는 메모리를 인식하여 cache를 생성하기 때문이라고 함.. mongoDB가 바깥 세상의 메모리를 인식하고 있었던 것이었음…(like 트루먼쇼)
해결책
arguments –wiredTigerCacheSizeGB=2 추가(2GB로 제한)
결과
좀 더 지켜보긴 하겠지만 4기가에 육박하던 메모리 사용량은 낮아졌음
근데 cpu가 인텔 i3 3세대던데.. 좀 너무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2012년에 나왔다고..)
거의 아동복 입은 느낌..(그것도 유행 다 지난)
여담
centOS는 2021년에 지원이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