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부 사원 심영민입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 개발이라는 업무를 시작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br>
올해는 더욱 다양한 역할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웹 리포트 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백엔드 포지션을 맡았습니다.
RAW 데이터를 가공하여 정제된 산출물을 만드는 과정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확하고 여러 방면으로 가공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유니 서베이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랜딩 페이지에서 Svelt를 사용하며 새로운 언어와 개념에 대해 습득하였습니다.
또한 설문 화면 작업을 통해 조사 생성, 진행, 종료, 데이터의 구조 등 설문조사 개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습니다.
회사 점심 주문 시스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직원분들이 사용하며 편리하다
느끼게 하기 위해 UI, UX에 대해 고민하며 진행하였습니다.
꾸준한 버전업을 통해서 사내에서 더욱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솔루션이 되길 바랍니다.
팀원분들께서 범용적으로 사용할 웹 대시보드 템플릿 작업은 시안성과 확장성을 중심으로 작업하였습니다.
공용으로 사용할 코드를 작업하다 보니 제 코드가 맞는 방법인지 아닌지 확신이 들지는 않아 힘들었지만
팀원분들께서 사용하시며 더욱 좋은 템플릿으로 발전될 것에 기대가 됩니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달리 2023년 한 해 모두들 편하게 대해주시고 지식을 공유해 주셔서 빠르게 적응하고 업무에 투입할 수 있었습니다.
어깨너머로 배운다는 말이 있듯 저 역시도 팀원분들의 코드를 보며 많은 도움을 얻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처음 경험해 보는 회사 생활에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직급, 결재, 타부서와의 소통 등의 경험을 통해 사회적으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해였습니다.
감사합니다.